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와 엄마 '한울' (3)
용인 에버랜드가 21일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한 달 전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 '마루'의 사진을 자사 SNS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5월29일 190㎝로 태어난 마루는 생후 20여 일 만에 2m를 넘어서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밝혔다. 현재 엄마인 '한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마루는 오는 8월 초 로스트밸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은 엄마 기린 '한울'과 아기 기린 '마루'. 2023.6.21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사진/에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