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01000850500039441.jpg
22일 가평경찰서 설악파출소 준공식에 참석한 양승현 서장, 서태원 군수 등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경찰서(서장·양승현)는 설악파출소 청사를 신축하고 22일 설악면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양승현 서장, 서태원 군수, 김경수 군의원, 최진만 소방서장, 지역단체장, 경찰서 협력단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현판제막,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설악파출소는 1980년 준공 이후 40여 년이 지나 건물이 낡고 협소해 직원은 물론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도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착공, 이날 준공된 설악파출소는 전체면적 265㎡,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청사로 재탄생했다.

양승현 서장은 "설악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하게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