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는 지난 21일 혁신융합교육센터에서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 지원과 수원특례시 연계로 진행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원특례시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추영숙 일자리사업팀장, 임양수 부팀장과 대학에서는 황룡 산학렵력단장, 성현호 책임교수, 이준석 의료소프트웨어개발과 교수 등 관계자를 비롯한 교육생 15명이 참석했다.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6개월 과정 체계적 교육지원, 취업까지 연계
교육생들은 ▲보건의료 인공지능(AI) 기초 및 심화교육 ▲훈련생 멘토링 ▲취업 지원 등 6개월 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으며, 취업까지 연계하게 된다.
이번 과정의 사업단장을 맡은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은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평생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및 경기 동남부 지역의 취업교육 등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특히 동남보건대학교의 보건과 정보통신교육 인프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열고,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