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이수근)가 장마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홍수 등으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화옹진지사는 배수갑문 2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배수로 준설과 수초 제거 등의 작업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도 점검했다.
이수근 지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고자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