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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장애인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3.6.22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2일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앞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북부·중부·남부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권역별 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된 8명(의정부·광주·고양·광명·성남·오산·이천·포천)의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과제를 비롯해, 시·군의 반다비 체육관 설치 및 운영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들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도체육회와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권역별 집행부 구성을 발판 삼아 상호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