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시 30분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식료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35분께 진화됐다.

또 진화작업 중인 건물 인근 공터에서 A(61)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