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함께 오는 2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elebrate Heroes & Nature'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들에게 보내는 찬사를 주제로, 영웅들이 만들어낸 환희의 순간에 함께 울려 퍼졌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1988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선곡한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2002 한일월드컵 공식응원가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불러 더욱 화제가 되었던 'Champions' 등 감동적인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100억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핑크퐁의 '상어가족', 한국 최초의 걸그룹이자 미국까지 진출했던 원조 한류스타 김 시스터즈의 '김치깍두기', K-Pop 가수 사상 처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오른 BTS의 'Dynamite'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과 함께했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수원시합·박칼린, 29일 SK아트리움서 '평범한 영웅 찬사' 연주회
입력 2023-06-26 19:02
수정 2023-06-26 19:02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06-27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