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지역의 교육을 통합·관리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오는 7월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를 공식화(4월4일자 9면 보도=[클릭 핫이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완전 분리 '교육소외 인식'… 시장들까지 나섰다)한 가운데 예정대로 내달 개소를 통해 구리 교육지원업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구리교육지원센터(이하 교육센터)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한 이래 정원 및 공간 확보, 업무 분장까지 6개월 만에 센터를 준비, 설치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는 센터가 학생들의 교육 및 학예 지원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177㎡의 해당 공간을 무상 제공했다.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 지원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현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초등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 미래교육 협력지구 업무와 지역연계 교육지원업무, 학생 생존수영 업무가 핵심업무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내달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확정… 초등 돌봄·방과후 학교 업무 지원
입력 2023-06-26 19:28
수정 2023-06-26 19:28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06-27 1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