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지역별로 열섬 특성을 분석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심 녹지 수요 대응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콤파스(COMPAS)를 통해 지역 마다 발생하는 열섬의 특성을 분석한다.
이번 사업은 LH에서 공모한 콤파스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안산시 도시열 측정을 통한 지역별 열섬지도 분석'이 신규과제로 선정된 결과다.
콤파스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LH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시와 LH의 수치지형 자료와 기상청, 국토지리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열섬분석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도시열 저감을 위한 정책 발굴을 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별 열섬화 정도를 표시하는 열섬지도를 만들어 한여름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녹지수요를 파악, 녹지공간 조성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시 녹지수요 정책에 반영해 기후변화 적응 대책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콤파스(COMPAS)를 통해 지역 마다 발생하는 열섬의 특성을 분석한다.
이번 사업은 LH에서 공모한 콤파스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안산시 도시열 측정을 통한 지역별 열섬지도 분석'이 신규과제로 선정된 결과다.
콤파스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LH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시와 LH의 수치지형 자료와 기상청, 국토지리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열섬분석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도시열 저감을 위한 정책 발굴을 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별 열섬화 정도를 표시하는 열섬지도를 만들어 한여름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녹지수요를 파악, 녹지공간 조성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시 녹지수요 정책에 반영해 기후변화 적응 대책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