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원장·김봉식)은 GNWH강남여성병원(원장·성영모),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강남여성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봉식 원장과 성영모 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 및 추진사업 우선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원특례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