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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 최근 시민들과 함께 '군포시 플로깅'을 진행했다./군포시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했다.

하 시장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2년 차 첫 행사로 '군포시 플로깅'을 최근 진행했다.

하 시장은 골프장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 개선과 실생활 속에서의 시민의 소리를 듣고자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민 200여 명과 골프장 둘레길 쓰레기 수거
육아나눔터 체험, 생활폐기물 수거 등 앞장 서


앞서 하 시장은 지난달 30일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하교 교통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및 도시락 배달, 육아 나눔터의 공동육아 체험, 생활폐기물 수거 등 시민의 생활 현장 속에서 시민과 만남을 가졌다.

또 3일에는 산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시장실을 열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 뒤 이달에는 직급별 직원들과 시정공유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소통과 체험의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하 시장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도시를 더 가치있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