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내동중)과 최은애(금오중)가 제30회 전국소년체전 순위리그전 남녀중등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최정훈은 수원공설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남중부 리그전에서 10승(1패)을 올려 팀동료 김태성(9승2패)과 김정균(8승3패)을 제치고 최다승을 올리며 우승했다.
 여중부 최은애도 12승(2패)으로 11승3패의 심새롬(김포중)과 10승의 송연화(산남중)를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김강욱(범계초)은 남자초등부 리그전에서 10승1패로 1위에 올랐고 9승2패의 김경민(의정부초)은 2위, 8승3패의 윤주현(매원초)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여초부 장보라(김포초)는 9승2패를 기록, 오아름과 이효심(이상 화산초)을 세트득실에 앞서 정상에 올랐다.
/鄭良壽기자·ch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