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을 겪던 양평군에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이 생겼다.
5일 양평군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휴일 없이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관내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거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심야약국으로 관내 수요조사를 시행해 양평읍 양평포도나무약국을 선정했다. 심야약국에선 심야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조제 약품 구입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공공심야약국은 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5일 양평군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휴일 없이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관내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거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심야약국으로 관내 수요조사를 시행해 양평읍 양평포도나무약국을 선정했다. 심야약국에선 심야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조제 약품 구입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공공심야약국은 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