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평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건설공사와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추진을 한국가스공사에 요구했다.
특히 의회는 지역주민들이 반대의 뜻을 표명할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또는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가평군은 비록 수도권에 포함돼 있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상실한 경기도 내 대표적인 소외지역"이라며 "그 중 청평면 하천리는 지리적으로 우리 지역의 관문이자 향후 지역성장의 발판인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한국가스공사에서 하천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한가운데에 대기분출장치인 방산탑 등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사고 가능성은 낮을지 모르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지역개발이 어려워져 미래 발전 가능성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수도권의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평군 3개소가 포함된 천연가스 건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청평면 하천리에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특히 의회는 지역주민들이 반대의 뜻을 표명할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또는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가평군은 비록 수도권에 포함돼 있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상실한 경기도 내 대표적인 소외지역"이라며 "그 중 청평면 하천리는 지리적으로 우리 지역의 관문이자 향후 지역성장의 발판인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한국가스공사에서 하천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한가운데에 대기분출장치인 방산탑 등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사고 가능성은 낮을지 모르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지역개발이 어려워져 미래 발전 가능성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수도권의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평군 3개소가 포함된 천연가스 건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청평면 하천리에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