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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제공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이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전 총장은 2011년부터 경동대 총장을 역임하며 2013년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에 이어 2014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잇달아 개교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6%를 기록, 최근 3년 연속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전국 중대형 4년제 대학 전체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전 총장은 "교육과정의 기본을 '산업체 맞춤형'에 놓고 기업과 사회의 교육요구와 미래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융합기반 교육 혁신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사관학교'의 명성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