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농업기술센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송창수 농업기획팀장이 최근 2023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축산을 전공한 송 팀장은 30여 년 동안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특허기술 개발 및 특허 지식재산권 등록, 미생물생산기반 조성 등 축산·미생물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성과를 남겼다.

또 친환경 농업기반조성 및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고형미생물 550t, 액상 미생물 320t을 관내 2천여 농가에 공급하며 농축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