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진하)은 최근 인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주민, 사회복지 관련 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설립 30주년 기념 성과 보고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설립됐다.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서 30년 동안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하 선학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도운 덕분에 개관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건강한 이웃을 가꾸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