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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제공

군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며,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 김홍신 작가는 '시민에게 Go!하라, 삶과 예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삶'과 '예술'을 중심으로 군포문화재단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동안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김 작가와 코미디언 최양락이 군포문화재단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 군포시민 패널과 함께 인생과 삶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초대가수로 노사연과 신인선이 출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념식보다는 재단으로서 스토리가 있는 시민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이 삶과 예술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