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자라섬 봄꽃 축제' 기간 중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자라섬 마켓'이 3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군은 지난 5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 이번 축제에 32개 농가가 90여 품목으로 참여해 총 3억2천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봄꽃 축제 기간 마켓 판매액 1억8천여 억원 대비 79% 증가한 금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방문객들의 마켓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양쪽 8동씩 16동으로 이루어진 터널형 장터 구성을 꼽았다.
또 입장권 일부를 지역 화폐로 돌려주는 상품권 소비에 맞춘 5천원권 상품 개발과 농·특산물 증정 이벤트를 통한 추가 구매 등도 지목했다.
군은 관내에서 생산한 1차 농·특산물, 가공식품, 음료 등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 개발과 더 많은 농가 참여를 통해 더 풍성해진 가을 장터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20일부터 6월18일까지 이번 축제에 32개 농가가 90여 품목으로 참여해 총 3억2천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봄꽃 축제 기간 마켓 판매액 1억8천여 억원 대비 79% 증가한 금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방문객들의 마켓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양쪽 8동씩 16동으로 이루어진 터널형 장터 구성을 꼽았다.
또 입장권 일부를 지역 화폐로 돌려주는 상품권 소비에 맞춘 5천원권 상품 개발과 농·특산물 증정 이벤트를 통한 추가 구매 등도 지목했다.
군은 관내에서 생산한 1차 농·특산물, 가공식품, 음료 등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 개발과 더 많은 농가 참여를 통해 더 풍성해진 가을 장터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