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는 뚠뚠푸드가 4천7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뚠뚠푸드가 제조하는 카레, 부리또, 김 등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뚠뚠푸드 배진형 대표이사는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선물할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언론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문의: 032-875-7010)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