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 및 의회사무국과 간담회 실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 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단이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양당 원내대표단은 최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양당 원내대표단,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원내 교섭단체 협력 필요
양당관계자, 사무국, "시민위한 의정활동 위해 함께 조력하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에 따라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커지고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의회가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당관계자들은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또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고양/김환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