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위치한 벤처기업 ㈜운트바이오는 단삼주정추출분말로 폐경기 여성의 우울증에 관한 특허등록(10-2149518)을 하고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한국식품의약품안천처로부터 인정(제2023-3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단삼을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강세찬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약리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전임상 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 5년 이상의 연구기간과 10억 이상의 연구비를 투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운트바이오는 단삼을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강세찬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약리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전임상 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 5년 이상의 연구기간과 10억 이상의 연구비를 투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단삼(丹蔘)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용식물로 뿌리가 붉어 단삼이라 부른다. 한방에선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를 건조해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의 심복부동통 타박상 치료, 불면증, 피부발진 등의 약재로 쓴다.
㈜운트바이오는 기능성 원료인 단삼주정추출분말의 이름을 '운트-메노 큐'로 정하고 상표출원을 완료했으며, 갱년기를 뜻하는 'menopause'와 단삼의 학명인 'miltiorrhiza'에서 글자를 따서 '메노리자'를 상품명으로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는 2024년 초 출시 예정이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2018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개발을 시작했으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현재 바이오시밀러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인슐린 및 인슐린 아날로그(Glagine, Lispro, Aspart)의 Lab scale(PoC) 개발을 완료했고 글로벌 상업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미국에서 먼저 진행 중이다. 메릴랜드 주에 GLP연구소를 건축 중이며 웨스트버지니아 모건타운에 인슐린 완제품 생산시설 건축을 위한 약 3만평의 토지 임대 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하기도 했다.
전용수 ㈜운트바이오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유통망을 갖춘 글로벌 제약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운트바이오는 기능성 원료인 단삼주정추출분말의 이름을 '운트-메노 큐'로 정하고 상표출원을 완료했으며, 갱년기를 뜻하는 'menopause'와 단삼의 학명인 'miltiorrhiza'에서 글자를 따서 '메노리자'를 상품명으로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는 2024년 초 출시 예정이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2018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개발을 시작했으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현재 바이오시밀러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인슐린 및 인슐린 아날로그(Glagine, Lispro, Aspart)의 Lab scale(PoC) 개발을 완료했고 글로벌 상업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미국에서 먼저 진행 중이다. 메릴랜드 주에 GLP연구소를 건축 중이며 웨스트버지니아 모건타운에 인슐린 완제품 생산시설 건축을 위한 약 3만평의 토지 임대 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하기도 했다.
전용수 ㈜운트바이오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유통망을 갖춘 글로벌 제약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