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집중호우 속에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하천 수위 상승으로 고립된 주민 3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7시경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남한강 지류 하천인 용담천 하류 전복교 인근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으로 주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당국 구조대(인원 20명, 장비 9대)가 17시 8분경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명보트를 이용해 17시 58분경 1차 주민 2명과 19시 6분경 2차 주민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7시경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남한강 지류 하천인 용담천 하류 전복교 인근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으로 주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당국 구조대(인원 20명, 장비 9대)가 17시 8분경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명보트를 이용해 17시 58분경 1차 주민 2명과 19시 6분경 2차 주민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