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공연예술 단체 '샌드아트 월드'가 오는 21일부터 군포 작은도서관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상상동화 공연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월드는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란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 등을 재해석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이 쏠린다.
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월드는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란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 등을 재해석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이 쏠린다.
21일부터 군포 작은도서관서 창작 작품 공연
가족 참여형… 예술활동지원사업 일환
또 공연 관람 후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해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21일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 꿈마을 작은도서관, 18일 송안 작은도서관 등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족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다. 지역 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다.
또 공연 관람 후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해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21일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 꿈마을 작은도서관, 18일 송안 작은도서관 등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족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다. 지역 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