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를 만나 조아용!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이제 에버랜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20일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인 레서판다 '레시'의 컬래버 캐릭터 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앞서 에버랜드는 오는 2024년이 청룡의 해인 점에 착안, 용을 모티브로 한 조아용과의 협업을 시에 제안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조아용과 레시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40여 종을 개발해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에버랜드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키로 했다.
시는 20일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인 레서판다 '레시'의 컬래버 캐릭터 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앞서 에버랜드는 오는 2024년이 청룡의 해인 점에 착안, 용을 모티브로 한 조아용과의 협업을 시에 제안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조아용과 레시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40여 종을 개발해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에버랜드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키로 했다.
용인시, 20일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 MOU
조아용·레시 컬래보 상품 40여종 개발·판매
조아용·레시 컬래보 상품 40여종 개발·판매
시는 에버랜드로부터 협력 상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사용료로 받기로 해 세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관내 축제 등의 행사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키로 했으며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두 캐릭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와 조아용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민간 캐릭터 간 좋은 협력 사례를 만들어 레시와 조아용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린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은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협업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에버랜드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와 조아용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민간 캐릭터 간 좋은 협력 사례를 만들어 레시와 조아용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린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은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협업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에버랜드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한다"고 답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