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도까지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달성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의왕 백운호수 일원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을 통해 "현재 우리 시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태탐방로 추가 개통 및 의일로2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무민파크' 조성공사와 '오전~청계' 터널공사, 청계IC 수원 방면 램프 신설공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등 철도 및 인동선(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과 월판선(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전철 공사의 추진도 사실상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2018년 개통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2.4㎞ 구간이 개통됐으나 5년이 지난 오늘날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훼손지 복구사업에 의해 추가 500m를 최종 연결해 수도권 시민들의 힐링과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는 등 더 좋은 백운호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
무더위 불구 시민 약 1천명 참석 등 성황리 개최
김양묵 백운PFV 대표 "시민을 위한다면 공공기여 이행해야"
이날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을 포함해 김양묵 백운PFV대표이사 겸 개성토건 대표이사, 이성훈 백운AMC(주) 대표이사,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혜숙·박현호·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 엄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시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과 동시에 공사 시작을 선포한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일대가 도시개발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급증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백운호수 일대 북측도로 860m 상당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공기여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백운PFV는 공사비를 포함해 보상비까지 33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와 백운PFV에서는 확장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은 물론, 백운밸리 일대 상가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묵 백운PFV 대표는 "기업인들이 돈만 벌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안 된다. 시민들이 희망하는 시설 등 공공기여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공공·공익적 차원에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더위 불구 시민 약 1천명 참석 등 성황리 개최
김양묵 백운PFV 대표 "시민을 위한다면 공공기여 이행해야"
이날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을 포함해 김양묵 백운PFV대표이사 겸 개성토건 대표이사, 이성훈 백운AMC(주) 대표이사,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혜숙·박현호·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 엄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시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과 동시에 공사 시작을 선포한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일대가 도시개발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급증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백운호수 일대 북측도로 860m 상당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공기여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백운PFV는 공사비를 포함해 보상비까지 33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와 백운PFV에서는 확장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은 물론, 백운밸리 일대 상가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묵 백운PFV 대표는 "기업인들이 돈만 벌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안 된다. 시민들이 희망하는 시설 등 공공기여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공공·공익적 차원에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