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종(상무)이 제21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러닝타깃 10m에서 대회신기록 3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조세종은 10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본선에서 563점(종전 56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운뒤 결선에서도 95.3점을 보태며 합계 658.3점(종전 651.0점)으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조세종은 남일부 러닝타깃 10m 단체전에서도 성대용, 황영도, 홍승표등과 출전, 1천652점(1천64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깨며 2관왕에 올랐다.
/정양수기자·ch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