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 및 스티커 부착 캠페인에 나섰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장마 침수피해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필요성 요구에 따라 '빗물받이 내 쓰레기 투척 예방' 스티커 제작과 부착, 관내 54개소 빗물받이 청소 등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8월부터 운영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안전 확보·환경 정비·취약계층 지원·주민편의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마을지킴이 8명, 사무원 2명 등 10명의 근로자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아동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홀몸노인돌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