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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공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두드림 어린이집(원장·강은미)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국환)를 통해 46만원을 기탁했다. 6월 한달 동안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강은미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