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경찰서(총경·목현태)는 서내 어울림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및 방범대'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5개 지대와 연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그간 자율방범대는 활동 시 법적 근거의 부재로 활동에 대한 지원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법률의 시행을 통해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파트너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목현태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박향인 구리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향인 대장은 "자방대 활동 24년 만에 가장 가슴 뿌듯한 날이다. 대원들과 함께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목현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축하한다. 이제는 지역 치안의 주력자로서 신념을 갖고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 다양한 치안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이날 출범식은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5개 지대와 연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그간 자율방범대는 활동 시 법적 근거의 부재로 활동에 대한 지원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법률의 시행을 통해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파트너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목현태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박향인 구리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향인 대장은 "자방대 활동 24년 만에 가장 가슴 뿌듯한 날이다. 대원들과 함께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목현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축하한다. 이제는 지역 치안의 주력자로서 신념을 갖고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 다양한 치안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