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27일 지역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3개 경찰서 및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조용익 시장, 유희정 원미경찰서장, 고성한 소사경찰서장, 서태규 오정경찰서장, 신용식 부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지역안전지수의 취약부문 개선을 위한 자체진단 및 정책개발 ▲지역안전지수 향상 관련 사업 시행 및 정부예산 등 공동 확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기관 간 합의 사항 등을 공동으로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 지역안전수준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