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58) 제70대 김포경찰서장은 전형적인 '현장형 지휘관'으로,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사건·사고가 증가한 김포에 적임자라는 평이 따른다.
지난 1987년 순경으로 입문, 수사지휘과정·조사전문화과정 등의 수사교육을 수료하고 수사분야에만 약 24년간 몸담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성과를 내왔다.
박 신임 서장은 성남수정서 형사과장과 서울 중랑서 수사과장, 서울청 마약수사계장·광역수사1계장, 대전청 과학수사과장,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 등 고난도 수사를 요구하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신임 서장은 성남수정서 형사과장과 서울 중랑서 수사과장, 서울청 마약수사계장·광역수사1계장, 대전청 과학수사과장,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 등 고난도 수사를 요구하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온화하면서도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품으로 부하들의 신망이 두텁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