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호우 피해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신속히 서일동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한 뒤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 연계 및 물자 지원을 받아 피해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딸기재배 하우스를 찾아 오염된 상토를 제거하는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며 피해 지역민에게 위로를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