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광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철산·하안지구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입안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철산동 열린시민청 3층 균형개발과에서 지구단위계획 열람을 진행하며 5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철산·하안동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철산주공 12·13단지(32만9천여㎡)와 하안주공 1~12단지(136만8천여㎡)가 대상이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택단지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개발하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연계해 조화롭게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용적률 기준을 200%에서 250%(계획유도)까지 허용하고 학교, 공원, 도로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는 280%,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은 320%까지 높여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30m 고도제한도 경관 특화 등 필요에 따라 건축 관련 위원회를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가능성도 열어뒀으며 안양천 국가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안양천로 일부 도로 상부를 덮개공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도시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 필요 시설 마련과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철산동 열린시민청 3층 균형개발과에서 지구단위계획 열람을 진행하며 5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철산·하안동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철산주공 12·13단지(32만9천여㎡)와 하안주공 1~12단지(136만8천여㎡)가 대상이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택단지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개발하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연계해 조화롭게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용적률 기준을 200%에서 250%(계획유도)까지 허용하고 학교, 공원, 도로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는 280%,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은 320%까지 높여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30m 고도제한도 경관 특화 등 필요에 따라 건축 관련 위원회를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가능성도 열어뒀으며 안양천 국가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안양천로 일부 도로 상부를 덮개공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도시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 필요 시설 마련과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