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주)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주)크린랲을 유치한 데 이어 전기차 기반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업체인 (주)성우모터스가 강천면산업단지에 들어온다.
여주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과 원상연 (주)성우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여주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과 원상연 (주)성우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특장차 제조업체 성우모터스
강천면산업단지 입지 예정
제조시설 건립·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
투자의향서에는 (주)성우모터스는 전기차 기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시설 건립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약 1천500억원을 여주시에 투자할 의향을 제시하고, 여주시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 성우모터스 대표는 "기존 특장차 생산은 물론 전기차 기반 캠핑카, PBV, 자율주행차, 그리고 군용 특수차량 분야의 신규 개발 및 투자를 늘려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는 경쟁력 있는 특장차 전문 제조사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뿌리가 탄탄해 존경받은 100년 기업' 미래를 여주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특장차 대표기업인 성우모터스가 여주시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주시도 성우모터스가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모터스는 2002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승합차에 기반을 둔 구급차를 개발, 생산해 전국 소방본부, 군부대와 일선 병의원에 납품해온 맞춤형 특수자동차 제작 기업이다. 또 2013년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했으며, 2018년엔 고급 의전 및 레저 수요에 맞춘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그리고 2019년 포터 기반 포레스트 캠핑카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 출시해 관련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투자의향서에는 (주)성우모터스는 전기차 기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시설 건립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약 1천500억원을 여주시에 투자할 의향을 제시하고, 여주시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 성우모터스 대표는 "기존 특장차 생산은 물론 전기차 기반 캠핑카, PBV, 자율주행차, 그리고 군용 특수차량 분야의 신규 개발 및 투자를 늘려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는 경쟁력 있는 특장차 전문 제조사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뿌리가 탄탄해 존경받은 100년 기업' 미래를 여주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특장차 대표기업인 성우모터스가 여주시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주시도 성우모터스가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모터스는 2002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승합차에 기반을 둔 구급차를 개발, 생산해 전국 소방본부, 군부대와 일선 병의원에 납품해온 맞춤형 특수자동차 제작 기업이다. 또 2013년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했으며, 2018년엔 고급 의전 및 레저 수요에 맞춘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그리고 2019년 포터 기반 포레스트 캠핑카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 출시해 관련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