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율목초중학교'가 2024년 3월 개교한다.
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과천율목초중학교를 당초 올해 9월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철근, 시멘트 파동 등 공사 원자재 수급 문제로 개교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인근 과천갈현초 및 과천중으로 임시 분산배치하며 해당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통학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개발 및 갈현지구 개발, 학급별 학생배치 기준 변경으로 인해 학생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학교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과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관계 기관 간 수차례 협의를 진행, 그 결과 LH로부터 학교부지 확보에 관련된 지구계획을 변경할 예정임을 공식 확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절차를 거쳐 학교용지가 최종 확정되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각 단지별 입주에 따른 학생발생율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확인할 것이며 또한 추후 학교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과천율목초중학교를 당초 올해 9월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철근, 시멘트 파동 등 공사 원자재 수급 문제로 개교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인근 과천갈현초 및 과천중으로 임시 분산배치하며 해당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통학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개발 및 갈현지구 개발, 학급별 학생배치 기준 변경으로 인해 학생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학교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과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관계 기관 간 수차례 협의를 진행, 그 결과 LH로부터 학교부지 확보에 관련된 지구계획을 변경할 예정임을 공식 확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절차를 거쳐 학교용지가 최종 확정되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각 단지별 입주에 따른 학생발생율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확인할 것이며 또한 추후 학교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