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펜싱 선발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펜싱 종목 경기도 고등부 선발전의 모습. /경기도펜싱협회 제공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종목에 나설 경기도 고등부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펜싱협회는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경기도를 대표해 기량을 뽐낼 24명의 선수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남고 플러레에는 김재환(곤지암고), 정현(부흥고), 김명현(곤지암고), 이지원(곤지암고)가 뽑혔다.

남고 에뻬는 김민욱(불곡고), 고동연(하길고), 박시후(하길고), 김동욱(불곡고)가 선발됐다.

남고 사브르에는 장준우(발안바이오과학고),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이희성(상록고), 김도연(발안바이오과학고)가 출전 명단에 올랐다.

여고 플러레 종목에는 김승연(성남여고), 주희승(성남여고), 김유림(성남여고), 김유림(성남여고), 강민지(성남여고)가 출전한다.

여고 에뻬에는 김가은(향남고), 황정효(향남고), 방효정(향남고), 양지예(향남고)가 나선다.

여고 사브르는 김주연(상록고), 김서은(수일고), 이혜원(수일고), 전혜은(상록고)가 경기도를 대표하게 됐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