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경기대)이 제3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조정대회 여대및 일반 싱글스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옥경은 26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여대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8분16초34로 골인, 조진희(진주시청·8분18초81)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일본에서 벌어지는 오사카 동아시아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고 경량급 더블스컬에 출전한 허윤숙 이정은(영복여고)도 8분04초8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등극했고 여대및 일반부 무타페어에 출전한 이상미 민수현(하남시청)은 8분00초72로 3위에 머물렀다.
/김학석기자·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