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4차례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조합(추진위원회)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로 강연한다.

정비사업·재건축·리모델링 등 주거정비 사례 강좌 위주
회차별 150~180명 선착순 모집


17일에는 진상욱 변호사가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에 대해 강연하며 24일과 31일에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과 재건축(김학수 한국부동산원)에 대해 강의가 열린다. 또 9월6일에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신민수 포스코 이앤씨)에 대해 시민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고, 회차별 150~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031-390-3293)로 하면 된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