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고와 부산고가 제3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합류했다.
성남서고는 28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부산공고와의 대회 16강전에서 1-2로 뒤져있던 9회초 3안타를 몰아치며 3득점,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또 부산고는 연장 10회초 1아웃 2사 주자 3루에서 5번 황성용이 유격수쪽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6-5로 대전고를 제치고 8강에 올라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