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이우재) 장학복지사업위원회와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2023년 하반기(제26차) 인천 민주화운동 관련자 장학금·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두 단체는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이바지했으나, 질병과 가난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들에게 총 1천만원(장학금 2명, 생활지원금 4명)을 전달했다.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관계자는 "사업회 회원과 지역사회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