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A씨의 가족은 "아들이 횡설수설하고 있고, 집안에 물이 흥건하다. 마약을 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거주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A씨 방에 있던 마약 0.1g을 발견해 압수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A씨의 머리카락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입수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A씨의 가족은 "아들이 횡설수설하고 있고, 집안에 물이 흥건하다. 마약을 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거주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A씨 방에 있던 마약 0.1g을 발견해 압수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A씨의 머리카락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입수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