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방윤식)은 최근 청학아트홀에서 '2023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꼬마작곡가 1기' 결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꼬마작곡가'는 음악을 배운 적이 없거나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음악적 표현 방법을 배움으로써, 음악을 만들어 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결과발표회에는 꼬마작곡가 14명의 가족, 친구들도 참석해 결과발표회에서 멋진 곡을 들려준 꼬마작곡가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방윤식 원장은 "꼬마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으니 순수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꼬마작곡가들이 앞으로도 음악을 가까이하면서 감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