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601000612300030861.jpg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11일까지 부천시 본원에 신규 입주할 콘텐츠 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입주 모집대상 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인터넷·모바일 콘텐츠솔루션 등 콘텐츠 (융합)분야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입주 시설은 40평대 9개실로,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춘의테크노파크2차 내 사무공간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경콘진은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관리보증금 및 4분이 1 수준의 임대료로 성장기 콘텐츠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들의 복지를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정보 자료실 등도 제공한다.

신청서는 오는 9월11일 오후 3시까지 경콘진 부천 본원 방문제출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입주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기업실태조사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외 지역 소재 기업이나 사회적 약자 기업, 벤처인증기업이 지원할 경우에는 가점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질의는 경콘진 서부권역센터 입주기업 담당자에게 전화(032-623-8077) 또는 이메일(location@gcon.or.kr)로 하면 된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