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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진행하는 '어깨동무' 진로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오는 9월 6일 화성시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수원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수원 삼성 구단의 의무 트레이너가 멘토가 돼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원시를 포함해 인근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스포츠 구단 의무 트레이너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원 삼성은 앞으로 다양한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