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인창고가 제18회 도교육감기 고교야구대회겸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
교야구대회 도예선에서 첫승을 거뒀다. 인창고는 31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
진 B조예선 첫경기에서 김혜겸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성남성인고를 12-
10으로 눌러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앞서 벌어진 수원유신고와 안산공고간 A조예선은 조순권(유신고) 박용희(안
산공고)가 각각 2점 홈런포를 터트리는등 난타전 끝에 8-8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