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1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자원으로 분류한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40대를 기증했다.
이날 공단이 전달한 물품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재조립과 수리 과정을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불용자원 재활용으로 자원 선순환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