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장·송기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 서구청은 발전소 주변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을 돌봄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화식 미술교육을 통한 사회관계 형성, 활동 중심의 예술과 체육활동, 가족관계 프로그램, 남극 소개와 환경교육, 발전소 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인문학 테라피' 강좌도 열렸다.
송기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 내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에게 마을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