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경인여자대학교(총장·박명순)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교 2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67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지난 7월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보수(심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인천이야기, 성인지와 양성평등, 문화관광해설 실전 컨설팅 등 12개 교과목에 대해 경인여대 관광외국어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간호학과 전임교수와 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했다.

박명순 총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통해 이들의 전문성을 높여 인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