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하천 및 도로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미천과 석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율면 3개 사회단체(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올 여름 연이은 장마로 발생한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왕성한 번식력으로 미관 훼손 및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생태교란식물을 함께 제거했다.
김세종 면장은 "열심히 도움을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함으로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